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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 헤르페스 발생 원인과 치료법 및 치료 연고 추천

by Rari's 2023. 9. 23.

목차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 헤르페스 발생 원인과 치료법 및 치료 연고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곤할 때 자주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 헤르페스의 정보와 특징, 치료법과 치료연고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헤르페스바이러스란?
    2. 헤르페스 종류
         2-1. 헤르페스 1형
         2-2. 헤르페스 2형
    3. 헤르페스 특징
    4. 헤르페스 치료
         4-1. 헤르페스 치료 연고

    헤르페스바이러스란?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해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질환. 다른 이름은 단순포진.  감염부위 주위에 물집을 일으키는 증상이 보통 주요 증상이며, 극소수의 예외적 사례에서 치명적인 증상이 보고되기는 하지만, 보통은 생명에 해를 끼칠 만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여러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1형은 입술 쪽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고 그 밖에도 코, 콧속에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콧속에 생기면 완치기간이 길어짐.
    헤르페스 2형은 성기 쪽에 물집이 생기기에 성병으로 분류되며, 수두, 대상포진도 헤르페스의 일종(헤르페스 3형)입니다.

    헤르페스 종류

    증상이 발현됐을 때는 간단한 접촉으로도 상대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체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여 몸에 잠복해 있다가 발현하는 특성상 억제는 가능해도 완치는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이 때문에 한 번 감염되면 거의 평생 보균자로 살면서 감염을 전파하게 되는지라 감염전파율이 매우 높아 입술을 통해 전파되는 1형의 경우, 전 세계 인구의 40-60%의 감염률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헤르페스 1형

    1형의 경우 키스 및 성관계가 전혀 없이도 부모자식간의 사소한 접촉만으로 수직으로 감염되기도 하고 다른 이유로 감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키스나 성경험 같은 이성교제가 전혀 없는 미성년자들도 1형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헤르페스 1형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

    2형의 경우, 2012년 전 세계 15~49세이하 성인 감염자를 남녀별, 지역별 감염률로 산출해 본 결과, 감염자 수는 4억 1700만 명, 감염률은 11.3%으로 추정됐으며, 특히 여성이 2억 6700만 명으로 1억 5000만 명인 남성보다 1억 1700만 명 많았습니다.
     
    다만 높은 전염성과는 반대로 치명률은 낮은 편에 속하며, 또한 물집 부위에서 바이러스가 주로 전파되는 특성상 잠복기에는 감염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만 조심하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확률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대신 최신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매의 원인 중 하나가 되는 바이러스로 추정되기도 하므로 치매발병 가능성을 염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 26만여 명을 연구한 21년 스웨덴의 연구에서도 헤르페스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가능성을 50% 증가시키는 것이 재차 확인되었으며, 특히 1형이 위험하단 사실을 밝혔고, 이것은 대만과 한국 등의 보고를 재차 확인한 것이며, 항바이러스 치료 시 다소나마(11%) 경감시키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헤르페스 특징

    헤르페스가 처음 신체에 감염되면 독감 비슷한 급성기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 자체로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한번 감염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신체의 신경절에 지속적으로 잠복감염된 상태가 되며, 신체가 피로하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다시 증식을 일으킨다는 것.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하기 시작하면 감염 부위 인근의 피부에 물집이 뭉치듯이 잡히게 되며, 이렇게 물집에 잡혔을 때는 키스 정도의 가벼운 단순 접촉으로도 바이러스가 전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헤르페스가 있는지도 모른 채로 사는데,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 다섯 명 중 한 명에게서만 헤르페스성 질환이 발병하고, 헤르페스성 질환이 발병했다고 하더라도 그중 5분의 1만이 재발하지만, 일단 헤르페스는 한번 감염되면 완치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헤르페스가 3차 신경 또는 말초신경의 신경절에 잠복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

    현대 의학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완벽히 제거되는 그 순간 말초신경계까지 파쇄되어 사람까지 사망하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흔히 헤르페스 1형은 성병이 아니고 2형은 성병이라고 하는데 현대에는 교차 감염으로 인해 헤르페스 1형과 2형의 '성병' 분류에 의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성병 진료지침상 발병 위치에 따라 구분하기 때문에 생식기 주변에 난 헤르페스는 1형이든 2형이든 성매개 감염증이고 입술에 난 헤르페스는 1형이든 2형이든 진료지침상 성 매개 감염증으로 분류되지 않을 뿐. 그러므로 입술 또는 구강 헤르페스 1형 보균자가 자신에 생식기에 교차감염하는 경우나 파트너와 구강성교 등으로 생식기에 교차감염되는 경우엔 성병이기에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입술 등에 헤르페스 물집이 자주 생기는데, 눈병 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눈 주변이 많이 가렵거나 눈에 타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경우, 지체하지 말고 즉시 안과를 찾아가야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 병원을 늦게 찾기만 해도 완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일주일씩이나 기러기 때문.

    헤르페스 치료 연고

    입술 주위가 가렵고 따끔거리면서 입술끝이 찢어질 것 같이 아플 때가 가장 초기증상인데, 이런 초기 증상이 발생하면 연고를 발라주는 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입술 수포가 생기기전이나 수포가 생겼을 경우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하시면 좋고, 수포가 터졌을 경우 티로트리신 연고를 발라주시면 효과적입니다.
     
    아시클로버는 4시간 간격, 1일 5회 환부에 5일 정도 바르시면 되나, 그냥 수시로 발라주신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티로트리신 연고는 하루 2~3회 발라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스트레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입술에 수포가 생기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헤르페스에 대해 미리 알고 치료법도 숙지하여 헤르페스에 빠르게 대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