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이들의 80% 이상이 앓고 있는 질병 중이염의 증상 및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앓고 있는 질병 중이염의 원인, 증상 및 진단,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중이염이란?
1-1. 중이란?
2. 중이염의 원인
3. 중이염의 증상 및 진단
4. 중이염 치료 방법
중이염이란?
중이의 염증으로 증상에 따라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됩니다.
중이란?
고막 속 공기가 차 있는 부분인데 이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으로 귀의 내부 기관이 정말 발육하는 7세 이전 소아의 경우가 80~90% 정도가 한두 번 이상 앓게 되는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
삼출성 중이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는 급성 중이염이 악화된 것.
중이염의 원인
심한 통증이 시작되며, 거기에 고열, 식욕부진, 청각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중이에 코나 목 안에 번식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중이로 들어오므로 염증이 생기는 원리. 이로 인해 귀에 극심한 고통과 턱까지 감염이 되기 전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발생원인 중 하나는 비염인데 코를 너무 자주 심하게 풀어서 이관을 통해 압력이 전달되어 중이가 손상되기 때문.
대부분의 경우(약 75% 이상), 박테리아성 병균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폐렴연쇄상구균 - 약 40%
2. Nontypeable 헤모필루스균 - 약 25-30%
3. 모락셀라균 - 약 10~15%
4. 그 외 GAS, 황색포도상구균, 그람음성균, 바이러스성 등 - 나머지 5%
여름철만 되면 중이염 환자의 수가 급증하는데, 물놀이하다 코에 물이 깊게 들어가서 그 물에 섞여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중이에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귀를 지나치게 자주 파거나, 근래에 급증하는 스마트폰 보급률에 따른 이어폰 사용률이 높아지며 귀에 장시간 무리를 가게 하여 자극을 주거나, 세균에 노출된 이어폰의 고무팁을 장시간 착용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이염의 증상 및 진단
전체적으로 귀에 통증이 발생하고 발열이 나타나며, 고막이 파열될 경우, 화농성 이루가 발생하게 된다.
이경검사를 시행할 시 다양한 증상이 보여집니다.
불거져 나온 고막 - 중이에 고름 및 삼출액 등으로 인해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생.
오므러든 고막- 신체소견 중 하나
심각한 홍반
투명해진 고막- 삼출액에 의해
가장 중요한 소견은 공기 귀보개를 통해 고막의 이동성 저하인데 이는 중이염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예민하고 특이성이 높은 증상입니다.
중이염 치료 방법
항생제를 복용하면 통증은 금방 사라지나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나 세균이 완전히 사라져 의사가 약을 먹지 말라고 할 때까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이염 치료법의 포인트. 아예 고막에 주사기를 넣어 농을 빼기도 하는데, 통증은 심하진 않지만 느낌은 별로라고 합니다. 먼저 약을 뿌리고 5분 뒤에 하는데 구멍을 뚫는 게 아프고 석션으로 삼출액을 빼냅니다. 구멍은 다시 자연치유되어 메워집니다. 정확히는 환기관을 삽입하여 삼출액이 차도 빠져나오게끔 하는데 이게 바로 환기관 삽입술입니다.
보통의 경우, 아목시실린,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을 약 10일간 투여하게 되며, 만일 페니실린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아목시실린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그 후 며칠 이내 신체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의 차도를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한 후 통증이 2-3일 이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다른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항생제를 통해서도 증상에 차도가 없을 경우나, 중이염이 계속 재발할 경우 수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되는데, 고막에 구멍을 내서 환기관을 삽입해 농을 빼는 수술로, 나중에 환기관을 빼면 다시 자랍니다.
중이염 약
중이염약은 주로 급성 중이염인 경우 항생제를 사용한다. 감염균으로 인해 중이강에 염증이 생긴 경우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며, 귀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앓고 있는 질병 중이염의 원인, 증상 및 진단,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중이염의 증상이 보이거나 아플 경우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찾아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막도 터질 수 있다니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꼭 내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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