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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내성발톱의 증상과 치료법과 예방법에대해 알아봅시다.

by Rari's 2023. 10. 4.

목차

    내성발톱의 증상과 치료법과 예방법에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성발톱의 증상, 원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내성발톱이란?
    2. 내성발톱 증상
         2-1. 내성발톱 초기
         2-2. 내성발톱 중기
         2-3. 내성발톱 말기
    3.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
         3-1. 발톱무좀
         3-2. 적절하지 못한 발톱 관리
         3-3. 발톱에 장시간 압력을 주는 행위
    4. 내성발톱 치료
         4-1. 내성발톱 비절제치료
         4-2. 내성발톱 절제치료
         4-3. 내성발톱 레이저치료
    5. 내성발톱 예방법

    내성발톱이란?

    손톱, 발톱 끝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대부분 발톱에 생깁니다. 엄지발가락의 발톱이 면적이 가장 넓어 내성 발톱의 80% 이상은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드물게 엄지발가락과 위치가 정반대인 새끼발가락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발톱이 파고들며 염증과 고름을 유발하면서 발냄새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은 발톱이 대각선으로 자라나며, 발톱 끝부분이 살을 파고들고 살에 막힌 상태에서도 계속 자라나서 발톱 끝부분이 발가락 살을 점점 찌르거나 파고들며, 그곳에 염증이 생기고 살은 부풀어 오르는 게 반복됩니다.

    내성발톱 초기

    초기에는 약간 따끔한 느낌과 함께 발톱과 접촉하는 부분의 살이 조금 빨개지는데, 여기서 초기형 내성발톱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진행된다면 발가락이 붓고 발톱이 파 들어가는 살 쪽에 고름이 차며,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발 크기보다 작은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이 눌려 통증이 더 심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 악화되면 고통이 심해지며 걷기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발톱이 엄지발가락 살을 뚫고 나와 아예 아치형으로 말려버리기도 합니다. 이경우에는 발톱을 잘라도 계속 똑같이 파고 들어가게 됩니다.

    내성발톱 중기

    내성발톱 중기에는 살이 곪아서 부풀어 오르고 자라는 발톱이 박히고 염증이 또 심해지는 증상이 반복되고, 발가락 양쪽을 짜면 고름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내성발톱이 빠르게 진행되지만, 병원에 방문하여 꾸준히 관리해 주고 약도 잘 먹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었는데도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발톱 제거해야 하는데
    증세가 심하면 곪고 부풀어 오른 살을 잘라 제거하는 Vandenbos Procedure라는 수술을 먼저 하고 난 뒤에, 발톱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내성발톱 말기

    내성발톱 말기에는 살뿐만 아니라 근육, 혈관까지도 손상된 상태라 자연 치유는 불가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발가락울 절단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치료를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미 이전 단계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기 때문에 말기단계까지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

    발톱 무좀

    내성발톱의 가장 큰 원인은 발톱무좀인데요, 발톱 무좀균이 발톱의 영양분을 뺏어가면서 발톱이 딱딱해지며, 수분이 없어지면서 발톱 끝부분이 안쪽으로 수축하게 됩니다.

    적절하지 못한 발톱 관리

    발톱을 여러 번 둥글게 깎으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의사들이 내향성 발톱 수술을 한 후에 발톱을 충분히 자라게 한 뒤에 깊게 깎지 말고 일자로 깎으라고 말해줍니다.
    이런 경우는 사람마다 다른데 둥글게 깎아도 내향성 발톱이 생기지 않는 사람도 있고, 일자로 깎아도 내성 발톱이 생겨 염증이 나는 사람도 있고, 둥글게 깎으면서 모르고 살다가 뒤늦게 경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발톱에 장시간 압력을 주는 행위

    발톱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을 오래 하게 되면 발생하눈 경우가 있는데, 장시간 걷거나 발 끝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축구 등의 운동이 원인이 됩니다.
    발 크기보다 작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발톱이 지속적인 압력을 받아 변형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내성발톱 치료

    내성발톱 비절제치료

    베절제치료의 종류로는 소독솜 삽입, 치실 삽입, 항생제 복용 등이 있으며, 병원에서 절제수술이 필요 없다고 하는 경우에는 비절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소독해 주고 연고를 바르고 끝나는 경우에는 초기에서도 괜찮은 상태인 경우이고 더 안 좋은 상태일 경우에는 발톱을 좀 더 긁어내는 경우도 있는데 니퍼로 발톱부위는 잘라내는데 상태에 따라 고통이 올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며칠 동안 연고를 정기적으로 바르고 소염제, 항생제 등을 처방해 줍니다. 이경우에는 치료기간은 약 한 달 정도 소요됩니다.

    내성발톱 절제치료

    내성발톱 절제시술은 발가락에 마취를 하고 파고든 부분을 잘라서 제거하고 아직 밀려 나오지 않은 발톱 뿌리 부분까지 제거하는 간단한 시술인데 병원에 따라서 1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되지만 뿌리까지 제대로 제거하지 않거나 시술 후 관리를 잘 못해도 역시 재발할 수 있는데 그러면 또다시 파고든 부분을 잘라내야 하는 고통이 반복됩니다.
    시술 가격은 싸지만  발톱이 다시 자라면서 재발률이 좀 높은 편입니다. 시술 이후 하루, 이틀정도는 출혈이 생길 수 있으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환부에 피가 쏠리지 않도록 발을 심장 위로 올리라고 권장합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10~15일 정도소요되며, 3~4일은 통원치료, 이후에는 3~4일이 한번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해줍니다.

    내성발톱 레이저치료

    절제 치료보다는 조금 더 절개를 해서 레이저 등으로 지져서 생장점을 제거한 후에 실로 묶어 조직을 붙여버리는 방법입니다.
    우선 증상이 있는 쪽 발톱 옆쪽을 잘라서 들어내고, 그 위에 자란 육아조직 제거 후 발톱이 자라기 시작하는 곳 부분에 생장점을 레이저 시술로 제거한 후 발톱과 살을 꿰매서 발톱을 들어낸 부분의 빈 공간을 채워줍니다.
    수술 후 옆쪽으로 발톱이 자라지 않아서 재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있지만 시술 결과로 발톱 모양이 변형될 수 있고, 마취가 풀렸을 때 상당한 통증이 딸려 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성발톱 관리 및 예방법

    내성발톱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겅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작성한 원인과 반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자주 발을 씻고 잘 말려주며, 발가락 전체가 균일한 압력을 받도록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으면서 직선형으로 곧게 깎으면 되고 손톱처럼 둥글게 깎지 말고 직선으로 넉넉하게 직선으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치수이거나 발가락 끝에 강한 압력을 주는 양말, 신발은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자가관리 방법
    1. 발의 청결을 꾸준히 유지한다.
    2. 증상이 일어난 부위에 연고를 꾸준히 발라준다.
    3. 발의 물기를 빨리 말린다.
    4. 솜 등을 덧대고 붕대를 여러 겹으로 칭칭 감아준 다음 5. 양말이나 신발을 신는다.
    6. 신발도 발의 볼이 넓어서 발가락을 최대한 덜 압박하는 신발들을 주로 신는다.
    자가관리를 하지만 증세가 악화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성발톱의 증상, 원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내성발톱의 고통은 너무 심해서 표현할 수가 없다고 하니 무조건 초기에 잡아주셔야 합니다. 빠른 진료는 고통을 줄여줍니다. 다들 건강하세요.